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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v 12
2016
author 곰탱<>이's #1<div>aaa</div>
joined at 04/02/2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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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하 시점-

유리때문에 잠이 오지 않던 나는 그저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.
그러자...

드르륵.

이번엔 누구지?

"Hello 세하군~?"

이 목소리는? 아.. 캐롤씨구나

"안녕하세요? 늦을거라더니 빨리 오셨네요."

"후훗♥ 의외로 차가 빨리 빠지더라구요
누가 음주운전이라도 했는지 사고가 났더라구요. 세하군은 나중에 커서 절대 음주 운전 하면
안돼요~. 알았죠? It's so dangerous!"

그정도는 알고 있다구요. 누가 보면 어린앤줄 알겠네...
.. 아,맞다 나 지금 어린애지?

"그나저나 제 몸 상태좀 검사해주시겠어요?"

"Oh! 제 충고를 무시한건가요?
캐롤은 슬퍼요~"

캐롤씨가 한쪽 손을 눈에 걸치고 울고있다
...라고 할까 안약 늘려는거 다보았거든요!

"연기인거 다 아니까 그만 좀 하세요."

"후훗,세하군은 눈치가 참 빠르네요."

캐롤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의 웃는얼굴로 돌아왔다.

"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검사를 진행해보죠"

캐롤씨는 마치 공항에 있는 금속탐지기
처럼 생긴 기계로 내 몸을 스캔하는도중

"자세히 보니까 어려진 세하군은 꽤
귀엽군요"
로망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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