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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v 12
2016
author 곰탱<>이's #1<div>aaa</div>
joined at 04/02/2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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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쓰,쓸데없는 소리 말아요!"

"어머 귀여워라~"

크으으~ 완전히 애 취급하고 있다.

그후에 혈압검사 체온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가 끝나고...

"세하군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까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는게
어때요?"

"그러죠 뭐"

그리고 난 밖으로 나와 운동장을 걷고 있었다.
그런데..

"이세하? 너 혹시 세하니?"

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.

"응? 넌 우정미, 니가 여긴 웬일이야?

"무슨 일이긴 캐롤씨에게 니가 차원종에게
당했다는 소리를 듣고 왔지.

캐롤씨가? 그세 언제 연락한거지?

"근데 이게 어떻게 된거야? 너 그모습은 대체 어떻게 된거야?" "어디 다친데는 없는거야?"

질문은 한번만 해라.
난 정미에게 사정을 설명했다

"그러니까 어떤 한 차원종에 폭발에 휩쓸렸는데 정신을 차려보니까 몸이 작아져 있었다 는거야?"

"응 맞아 근데 방금 나 걱정해준거야?"

"걱정해주긴 누가 걱정 했다는거야? 그냥 아는 사람이 다쳤다는 말을 듣고 신경쓰여서 온것 뿐이야."

아, 그러십니까? 그런데 얼굴은 왜 빨개진
판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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