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쓰,쓸데없는 소리 말아요!"
"어머 귀여워라~"
크으으~ 완전히 애 취급하고 있다.
그후에 혈압검사 체온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가 끝나고...
"세하군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까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는게
어때요?"
"그러죠 뭐"
그리고 난 밖으로 나와 운동장을 걷고 있었다.
그런데..
"이세하? 너 혹시 세하니?"
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.
"응? 넌 우정미, 니가 여긴 웬일이야?
"무슨 일이긴 캐롤씨에게 니가 차원종에게
당했다는 소리를 듣고 왔지.
캐롤씨가? 그세 언제 연락한거지?
"근데 이게 어떻게 된거야? 너 그모습은 대체 어떻게 된거야?" "어디 다친데는 없는거야?"
질문은 한번만 해라.
난 정미에게 사정을 설명했다
"그러니까 어떤 한 차원종에 폭발에 휩쓸렸는데 정신을 차려보니까 몸이 작아져 있었다 는거야?"
"응 맞아 근데 방금 나 걱정해준거야?"
"걱정해주긴 누가 걱정 했다는거야? 그냥 아는 사람이 다쳤다는 말을 듣고 신경쓰여서 온것 뿐이야."
아, 그러십니까? 그런데 얼굴은 왜 빨개진